F1의 전 세계 시청자 수는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그랑프리 하나당 관람객은 6~15만 명이고, TV 중계 시청자 수는 평균 6억 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시청자 수가 감소해서 주최측 FIA(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유튜브로 그랑프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하고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죠.
F1: 본능의 질주(Formula 1: Drive to Survive) 시리즈에서는 시즌 종료 후 각 그랑프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데요. 2022년 시즌에 대한 이야기는 2023년 3월 24일 공개 예정입니다.
사실 한국을 제외한 미국 등 몇몇 국가에서는 2월 24일 공개가 되었습니다. 공식 포스터에서도 2월 24일로 명기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작년과 동일하게 공개 일정이 한 달 뒤로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2월 24일 공개 포스터를 보며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넷플릭스 앱의 "NEW & HOT" 섹션에서도 공개 날짜가 3월 24일로 수정된 것을 확인하고는 다시 기다림에 빠졌습니다.
이미 2022년 시즌의 결과는 알고 있지만 쉽게 알 수 없었던 선수와 컨스트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F1 팬이라면 놓칠 수 없죠. F1을 잘 모르더라도 매우 재미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니 시즌 1부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Tag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