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빈대 공포, 빈대 확인과 대처법

 

빈대 확인과 대처법


최근 국내 일부 지역에서 발견 신고가 된 빈대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빈대는 전염병을 옮기지 않지만 물린 부위가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밤에만 활동하며 해충제에 저항하는 경우가 있어 퇴치하기가 어렵습니다.

야행성으로 주로 침대와 벽 틈에서 서식하며 사람을 흡혈하면서 오랜 시간 흡혈하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해충입니다.


빈대 확인과 대처법


빈대에 물리면 피부가 심하게 가렵거나 부어오르기 때문에 매우 괴롭습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일렬 또는 집중적으로 발견됩니다.

빈대는 일반적인 살충제는 효과가 없을 정도로 면역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부가 허가한 살충제를 피부에 닿지 않게 분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대는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빈대 서식지로 의심되는 곳은 스팀 고열을 분사하고 침대와 메트리스는 진공청소기로 청소 후 스팀으로 다시 한 번 살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과 커튼 등은 고온 건조기에서 30분 이상 소독을 진행하도록 하세요.


빈대 확인과 대처법

  1. 1) 침대 주위 청소

  2. 침대 주변과 벽, 바닥 등을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대는 작은 틈새에서도 숨을 수 있기 때문에 가구의 틈새나 구멍을 빠짐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3. 2) 매트리스 보호커버 사용

  4. 매트리스에 빈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트리스 보호커버 또는 빈대방지 커버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5. 3)여행용품 관리

  6. 여행 중 여행용 가방이나 짐에 빈대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행 후에는 캐리어는 비닐을 감싸고 살충제를 살포하여 일주일 정도 밀봉하세요.


  7. 4) 주기적인 청소

  8. 집안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빈대의 서식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가구와 가전제품 사이, 코너, 틈새 등을 소홀히 하지 않고 청소해야 합니다.


  9. 5) 옷과 이불의 세탁 주기

  10. 옷과 이불 등의 침구류는 꾸준한 세탁이 필요합니다. 50도 이상의 고열에서는 빈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11. 6) 전문가 상담

  12. 만일 빈대 문제가 계속되면 해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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